세계 평화를 위한 UN(국제연합), 무역 자유화를 위한 WTO(세계무역기구)가 있다면 아시아 역내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IPAF(International Public AMC Forum,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 포럼)가 있다!
우리는 이미 1997년 여름 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로부터 번진 외환위기를 경험하면서 아시아 지역 내 경제문제의 공동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바 있습니다. 이에 외환위기 당시 부실채권인수·정리 전담기관으로 공적자금 39.2조 원을 투입하여 금융회사 보유 부실채권 111.6조 원을 인수, 48.1조 원(123%)을 회수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성과를 거두었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아시아 지역 내 경제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는데요. 지금부터 그 생생한 회담 현장으로 함께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