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가족 간 소통, 동료 간 소통, 이웃과 소통 등 다양한 관계 속의 소통을 이야기하지만 공통의 관심사 없이 서로 부대끼고 마주하며 대화를 나누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찾아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17세기 유럽의 커피하우스가 ‘커피’라는 매개체를 두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개혁 의식을 키워가며 프랑스혁명을 촉발했다는 역사의 해석은 파편화된 우리 사회에서 매개체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또 다른 세상을 마주할 수 있는 창구와 그 접점의 이야깃거리는 토론을 통한 문제 해결의 실타래가 되어 주었던 것이지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독서와 토론, 강의를 접목한 「캠코 열린강좌」로 임직원 뿐 아니라 부산시민까지 하나로 소통하게 하는 실타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가족 간 소통, 동료 간 소통, 이웃과 소통 등 다양한 관계 속의 소통을 이야기하지만 공통의 관심사 없이 서로 부대끼고 마주하며 대화를 나누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찾아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17세기 유럽의 커피하우스가 ‘커피’라는 매개체를 두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개혁 의식을 키워가며 프랑스혁명을 촉발했다는 역사의 해석은 파편화된 우리 사회에서 매개체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또 다른 세상을 마주할 수 있는 창구와 그 접점의 이야깃거리는 토론을 통한 문제 해결의 실타래가 되어 주었던 것이지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독서와 토론, 강의를 접목한 「캠코 열린강좌」로 임직원 뿐 아니라 부산시민까지 하나로 소통하게 하는 실타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이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가 북적입니다. 바로 「캠코 열린강좌」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캠코 열린강좌」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캠코가 문창용 사장이 평소 강조하는 ‘개방’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문화·교양강좌입니다.

책 저자를 초청하여 저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캠코 열린강좌」는 여행, 건강, 트렌드와 같은 가벼운 주제부터 예술, 과학, IT 등 알고 싶지만 알기 힘들었던 주제까지 폭넓게 다루면서 지금까지 누적 3천 명이 넘는 부산시민과 캠코 임직원이 참여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성장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와 훌륭한 강의, 선착순으로 간단한 식음료와 도서까지 제공되고 저자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교양강좌에 목말라있던 부산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캠코 열린강좌」는 독서경영을 통해 임직원간 소통의 끈을 마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통섭형 인재육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토론하고, 강의를 듣고, 또 다른 토론으로 이어지면서 지식과 정보기술, 노하우, 아이디어, 영감 등을 얻고 이를 공유해 개인과 기업의 가치와 생산성을 높여가는 것이죠!
덕분에 ‘캠코 열린도서관’, ‘캠코브러리(지역어린이도서관)’등과 함께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경영의 모범사례로서 2017년「제4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장관상*」 을 수상하는데 톡톡히 기여하기도 했답니다.

올해는 2019년의 트렌드를 짚어보는 ‘트렌드코리아 2019’로 문을 열어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풀어낸 역사토크, 예술을 비즈니스에 접목시켜 가치를 이끌어 내는 아트콜라보 전략,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명의 팁, 음악·미술·역사·철학 등 인문학을 통해 본 유럽여행, 나를 사랑하고 나를 가꾸는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은 책 한 켠 마음에 드는 구절에 살포시 끼워두었던 책갈피를 다시 열어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나의 생각에 타인의 생각이 보태지며 새로운 의미를 도출해 내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독서경영이 지식경영 소통경영 그리고 나눔경영으로까지 이어지는 「캠코 열린강좌」! 캠코는 앞으로도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나눔경영을 통해 국가경제와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더욱 고민하고 부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역대 「캠코 열린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