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판 청백리열전, ’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엿보기
조선 500년 역사에서 오직 218명만이 인정받은 ‘청렴과 강직의 상징’ 청백리(淸白吏)는 조선시대의 이상적인 관료상으로 지금까지 그 대표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날 공직사회의 부패방지와 청렴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 역시, 2002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총 5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해 현대판 청백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총 235,6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하여 평가한 「2017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94점으로, 전년도 7.85점 대비 0.09점 상승했습니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금품, 향응, 편의제공 부패경험률과 제공규모가 크게 감소하면서 외부청렴도(8.13점) 및 정책고객평가(7.29점)는 전년보다 상승하였는데요. 반면, 과거에는 관행으로 여겨졌던 행위도 부패로 판단하는 등 직원들의 부패인식 수준이 향상되고, 부패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청렴도(7.66점)는 하락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캠코의 종합청렴도는 2등급(8.46점, +0.05)로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하고 점수도 개선되었는데요. 외부청렴도 3등급(8.54점), 내부청렴도 2등급(8.47점), 정책고객평가 2등급(8.14점)으로 각 부문별 상위 그룹에 랭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청렴도 상위권 지속 유지를 위해 부패예방시스템 운영 및 부패유발요인 제거 등 제도적인 면과 청렴의식·문화 확산 등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