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리플레이

“펜은 총보다 강하다. 그러나 예술은 펜보다 더 강하다”

국립 청년 및 유소년 오케스트라 시스템 육성재단 ‘엘 시스테마(El Sistemar)’는 1975년 그 탄생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창의적이고 성공적인 복지정책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자발적 의지와 자긍심을 이끌어 내고 가끔은 대담하게, 가끔은 여리게, 또 때로는 환희하고 분노하면서 연주함으로써 훌륭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이 멋진 프로젝트가 지난 4월, 캠코형 ‘엘시스테마(El Sistemar)’, ‘희망울림오케스트라’로 재탄생하였지요.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개최된 콘서트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 11월 28일, 캠코가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희망울림프로그램’의 8개월간의 구슬땀이 담긴 「캠코 희망울림콘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캠코는 희망울림프로그램의 참여자인 청각장애인, 어르신 및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오케스트라 연주, 합창, 풍물놀이, 치어리딩 등을 부산시민과 공유하였는데요.

총 2시간 동안 8개 팀 약 250여 명의 다채로운 조합으로 구성된 이번 희망울림콘서트는 1부에서 백운초등학교 풍물동아리 공연, 어르신합창단 공연, 수성초등학교 치어리딩 공연, 부산 북구 초등ㆍ중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뮤지컬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청각 장애아동 오케스트라단 공연, 경남여중 댄스공연, 다문화가족 합창단 공연, 국악동요와 무용공연에 이어 전체 참가팀의 특별 합동공연을 마지막으로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답니다.

참가자 후기

  • 이○○(10세, 오케스트라 단원)
    “이번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서로 모르는 사람과 만나 합주를 배우고 연주하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혼자가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 김○○(41세, 캠코 직원)
    “어린 청각장애 아이들이 큰 무대에서 그동안 배운 악기를 너무나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났다.”
이렇듯 예술은 생각지 못한 곳에서 희망의 원천을 이끌어 냅니다. 캠코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비롯해서 어르신ㆍ다문화가족 등 많은 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희망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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