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전 세계를 휩쓴 금융위기, 그 위기의 원흉인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해 아시나요? 미국에서만 무려 800만 명이 실직하고, 600만 명이 집을 잃고, 수십 개의 대형 증권사들이 파산한 사건입니다. 여기 부동산 호황기부터 미국 경제 위기를 예측한 괴짜들이 있습니다. <빅쇼트>는 이 괴짜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입니다. 똑똑하고도 조금은 무모한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볼까요?

집값의 5%만 있어도 은행이 95%의 금액을 빌려주는 부동산 담보대출 덕에 미국은 부동산 호황기를 맞이했습니다. 이때! 사회성이라고는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캐피털 회사 대표 마이클 버리(크리스천 베일)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를 찾아가 말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의 보험상품을 대량 구매하겠습니다.” 이 보험상품은 쉽게 말해 미국 부동산 시장이 폭락해야 돈을 벌 수 있는 상품입니다. 특정 자산의 가치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 전략, 즉 ‘빅쇼트’라고도 불려요. 골드만삭스 직원은 “가능은 하지만 정말 괜찮겠느냐”고 마이클 버리를 걱정하네요. 은행 직원들의 비웃음과 염려를 사는 사람은 마이클 버리 말고도 세 명이나 더 있습니다.
<빅쇼트>의 주인공들은 모두가 YES를 외칠 때 당당히 NO를 외치는 네 명의 월스트리트 괴짜 천재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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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의 구조조정기금이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하던데요?


전 세계로 큰 파장을 일으킨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는 우리나라 역시 피할 수 없었는데요. 정부는 이러한 금융시장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9년 5월 13일 금융회사와 기업 부실채권 등을 매입 정리하고 기업구조조정을 지원하는 ‘구조조정기금’을 공사에 설치했습니다. 이후 금융시장의 폭탄이었던 저축은행 부실 PF대출채권 등에 6.2조 원을 투입해 11.4조 원 규모의 NPL을 인수하고, 투입액 대비 107%(6.6조 원을 회수)의 회수율을 기록했지요.
이를 통해 캠코는 국가 경제 안전판으로 역할과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구축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캠코가 경영난에 처한 해운업 지원을 위해 선박을 인수해 유동성을 지원했다고요?


2008년 당시 국내 해운산업은 수급 불균형으로 수익성 악화, 취약한 유동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 세계 금융시장과 경제를 냉각시켰죠. 캠코는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된 ‘구조조정기금’으로 ‘선박펀드’를 조성해 2009년 7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33척의 선박 인수 실적을 달성하며 해운업계 백기사로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구조조정기금 종료 이후에도 유동성 공급에 대한 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공사 자체 자금으로 2015년 5월부터 2016년 말까지 4,108억 원 규모의 캠코선박펀드를 조성햇고, 11개 해운사 선박 18척을 인수 및 재용선해 유동성을 지원했습니다. 올해에는 해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캠코선박펀드 규모를 연 2,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한국선박해양(주) 출자와 선박 신조 지원프로그램 참여를 통해서도 해운사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