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인 탐구생활

우리나라 최고의 선박 펀드메이커
캠코 선박금융팀

예리한 분석력과 꼼꼼한 준비성,
그리고 정해진 시간 안에 이 모든 걸 해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도 완벽하게 완수해내는 캠코의 선박금융팀을 찾았다.
선박금융팀 구성원들의 매력 탐구생활! 지금부터 고고고!

선박금융팀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려주세요.
해운/조선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입니다. 해운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산업종사자도 매우 많고요. 캠코는 2009년부터 해운업이 스스로 자립하고 탄탄한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선박펀드를 조성해서 배를 인수하고, 이후 해운사에서 대금을 상환하면 배를 돌려주는 방식이에요.
음,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해운사가 배를 운용할 자금이 부족한 상태인데, 그 배와 회사가 수익구조가 좋은 경우가 있어요. 당장의 자금이 부족해서 배를 운용할 수 없게 되면 국내 해운사 소유 선박의 해외 헐값 유출이 발생하고 그에 따라 화물 운송도 감소하여 국내 해운사는 물론, 국가 경쟁력에 타격을 받겠죠. 그런 배를 찾아서 저희가 조사하고 분석해서 안전하고 탄탄한지 철저히 확인한 후에 배를 인수하는 겁니다.
배를 인수하려면 자금이 필요할 텐데요.
캠코의 자금 일부와 금융계의 자금을 빌려오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작업 또한 저희 팀의 업무예요. 금융계의 돈은 허투루 움직이지 않거든요. 그만큼 완벽하게 프로젝트를 분석하고 준비해서 금융권의 참여를 이끌어내야만 가능한 일이에요. 그렇게 자금을 마련해 캠코에서 배를 인수한 후, 해운사는 배를 사용하고 저희에게 용선료를 내는 겁니다.
용선료요? 용선료가 뭐죠?
배 사용료예요. 일종의 대출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만약에 여러분이 집 살 돈이 부족한데 가족들이 살 집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시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겠죠? 대출을 받으려면 은행에서 믿을만한 수입구조와 상환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집을 사서 그곳에서 살면서 대출금을 조금씩 갚아나가면 결국 그 집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죠. 비슷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배를 사용하는 동안 저희 선박금융팀이 지속적으로 배 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배를 잘 운용하고 있는지, 용선료는 잘 내고 있는지 점검하고 확인하는 거죠.
일하면서 가장 힘든 점이 있다면요?
한정된 시간 안에 회사 분석, 선박 조사, 선종별 시장분석, 금융시장분석, 현금흐름, 프로젝트 타당성 등 검토하고 체크해야 할 것이 아주 많습니다. 또 적기에 인허가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심리적 압박이나 스트레스 강도도 크고요. 영화 <스파이더맨>에 이런 대사가 있죠?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하하하. 책임도 크고 일도 힘들지만 가장 어려운 일을 해낸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뺨치는 책임감으로요.
오지 출장도 많다고 들었어요.
그럼요. 선박을 인수하려는 타이밍에 그 배가 있는 곳에 가서 확인하려다 보니 해외에 가는 일도 왕왕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형선박은 도시의 항구에 정박하지 않아요. 공항에 내려서도 차를 타고 5~6시간씩 산 넘고 물 건너 찾아가야 하는 오지에 있죠. 배를 인수하려면 서류뿐 아니라 실제로 확인하는 작업도 필요하거든요.
두뇌를 최대로 풀가동해야 하는데, 체력적으로도 힘드시겠네요.
하하하. 네. 그래서 저희 팀에 오려면 체력도 짱짱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의 매력이 있다면?
명품 캠코 선박펀드를 만든다는 보람? 하나하나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을 해요. 기존 민간 선박펀드의 부실사례로 인해 선박펀드를 위험한 투자처로 보는 시선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캠코 선박 펀드는 조성된 이래 단 하나의 부실 사례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해운 경기가 침체기일 때 만들어진 것도요. 무결점이라 할만 하죠? 저희도 스스로 우리나라 최고라고 자부합니다.계속 무결점으로 만들고 싶어요. 그렇게 계속 하나하나 완벽한 펀드를 만들어내서 캠코 선박금융팀의 역사를 저희가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박금융팀 자랑 좀 더 들어볼까요?
다른 회사도 다 마찬가지일 거예요. 힘든 순간도 있고, 어려운 문제 앞에 직면할 때도 있죠. 하지만 저희 업무의 모든 최종 목표는 사사로운 이익이 아니라 공익을 위한다는 것, 그게 더 보람 있어요. 저희가 잘 만든 펀드는 국가 기간산업인 해운업을 튼튼하게 만드는 일이고, 또 그 해운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과 관련된 수많은 회사를 다시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일이니까요. 꼼꼼하게 조사하고 설계해서 짜낸 펀드가 완성되면 그때의 보람은 무엇과도 바꾸기 싫어요. 쾌감이 있죠. 하하하.
마지막으로 팀장님, 팀원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이 있다면요? (소곤소곤) 평소에 싫었던 점도 말씀해주세요~
조기환 팀장: 한 마디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더할 나위 없다.’ 우리 팀원들은 역량이 뛰어나고 스스로 노력합니다. 고쳤으면 하는 점이나 더 잘했으면 하고 바라는 점도 없어요. 믿고 있으니까요. 다만, 항상 마음속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일했으면 합니다. 지금처럼요. 첨단금융의 선두에 있는 사람이라는 자긍심, 그리고 전문성만 있다면 ‘함께’ 재미있고 열심히 일할 수 있습니다.
팀장님께 직원들 단점도 말해달라고 졸랐는데 듣지를 못했습니다. 내리사랑이라더니…. 이거 좀 질투 나는데요? 후후훗! 선박금융팀은 이간질도 안 통하네요. 서로를 믿고 응원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선박금융팀 파이팅입니다!
선박금융팀 지원자 꿀팁!
  • 언어영어는 기본! 중국어나 다른 언어도 환영입니다. 요즘 중국어도 대세인 거 아시죠?
  • 전공경제/경영, 해운/선박/조선, 금융쪽 학과가 유리하겠죠?
  • 체력해외 오지출장도 거뜬한 체력은 필수입니다~
  • 기타사진보면 딱 느낌 오잖아요! 잘 생겨야 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
내게 힘을 주는 나만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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